오포 및 관련 브랜드 그룹,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선두주자 등극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근 마켓펄스 보고서에 의하면 오포 및 관련 브랜드 그룹 (Oppo, Oneplus, Realme)이 3사의 점유율을 모두 합칠 시, 2021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내 총합 26%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총합 16%를 기록하면서 2위로 거듭났다. 오포는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의 빈 자리를 채워가고 있으며 이번 원플러스와의 합병을 통해서 화웨이의 빈자리를 채울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오포는 원플러스와 하드웨어 R&D 부서를 합병한 이후 6월에는 전체 부문을 합병했다. 이를 통해 원플러스는 오포 산하의 독립 브랜드가 되었다. 이번 합병은 특히 가격대 구성 측면에서 시너지를 크게 낼 수 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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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