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스마트폰 ODM 생산 비중각각 30%, 70% 이상으로 확대 전망
- ODM을 통한 원가 절감 및 빠른 시장진출 기대 - 차별성 확보 및 저가 브랜드 낙인에 대한 극복이 관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ODM 트래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과 LG의 ODM 생산 비중이 작년 대비 올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가 절감을 통해 중국업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ODM 생산 방식은 제조업체가 제품 설계와 부품 수급까지 맡아 진행하는 생산 방식으로 해당 공정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업체는 제품의 기획과 마케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 없이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카운터포인트..
Press Release
2020. 12. 23. 03:14